키워드 하나를 넣으면 검색량·발행량·상업성·추천도·연관어가 한 화면에 쏟아집니다. 숫자가 많아 처음엔 어디를 봐야 할지 막막하지만, 각 영역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면 '이 키워드로 글을 써도 될까'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과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하나씩 읽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검색량·발행량·클릭 같은 값은 네이버 공식 API에서 온 실측치이고, 수요/공급 배수·발행 추천도·경쟁 등급은 그 값을 바탕으로 블로그온이 계산한 추정 지표입니다.
결과를 오독하지 않으려면 두 종류의 숫자를 구분하는 게 먼저입니다. 월간 검색량·채널별 발행량·광고 클릭 지표는 네이버 검색광고·통합검색·DataLab에서 가져온 실측치입니다. 반면 수요/공급 배수, 발행 추천도(포화·보통·추천·적극추천), 상업성 경쟁 등급은 이 실측치를 재료로 블로그온이 계산한 추정 지표입니다. 추정 지표는 '어느 쪽이 유리한가'를 가늠하는 참고선이지 확정된 순위 예측이 아닙니다.
화면 맨 위 네 개의 카드가 그 키워드의 성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 카드 | 의미 | 읽는 법 |
|---|---|---|
| 월간 검색량 | 최근 한 달 PC+모바일 검색 횟수 합(실측) | 수요의 크기. 클수록 유입 잠재력이 크지만 경쟁도 셉니다. |
| 총 발행량 | 블로그+카페+지식iN 문서 수 합(실측) | 공급의 크기. 이미 쌓인 문서가 많을수록 상위 진입이 빡빡합니다. |
| 수요/공급 배수 | 검색량 ÷ 블로그 발행량(추정) | 높을수록 수요 대비 글이 적어 유리. 1.5배↑ 수요 우위, 0.7~1.5배 균형, 0.7배↓ 공급 과잉. |
| 상업성 | 광고 경쟁 강도(추정) | 높으면 수익형 키워드(리뷰·비교 글에 적합), 낮으면 정보형(노하우·가이드에 적합). |
핵심 지표를 종합해 이 키워드에 지금 글을 쓰는 게 얼마나 유리한지를 포화 → 보통 → 추천 → 적극추천 4단계로 보여줍니다. 게이지 아래에는 '검색량 ÷ 블로그 발행량 = 몇 배' 식으로 근거가 함께 표시됩니다.
총 발행량을 블로그·카페·지식iN으로 쪼개, 각 채널의 문서 수와 비중(%)을 합계와 함께 보여줍니다. 어느 채널에 콘텐츠가 몰려 있는지를 보면 내가 진입할 채널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문서가 압도적이면 블로그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고, 카페·지식iN 비중이 크면 사람들이 그곳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키워드라는 신호입니다.
광고가 얼마나 붙고 경쟁하는지로 그 키워드의 상업 가치를 보여줍니다. 광고 경쟁(높음·보통·낮음), 붙는 광고 수(최대 10개 중 몇 개), 월 광고 클릭수, 광고 클릭률이 함께 표시됩니다.
네이버 DataLab을 기반으로 최근 12개월의 검색 흐름을 선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주의점: 이 값은 0~100 사이의 '상대' 검색량이지 실제 검색 건수가 아닙니다. 기간 내 가장 많이 검색된 달을 100으로 두고 나머지를 비율로 환산한 것이라, 두 키워드의 그래프 높이를 서로 비교하는 데는 쓸 수 없습니다. 대신 한 키워드 안에서 계절성(특정 달에 치솟는지)과 최근 상승·하락 추세(뜨는 키워드인지)를 읽는 데 씁니다.
검색량을 기준으로 모바일과 PC의 비율을 보여줍니다(실측). 모바일 비중이 높은 키워드라면 독자 대부분이 작은 화면으로 본다는 뜻이므로, 제목과 첫 문단을 짧게 끊고 핵심 이미지를 앞쪽에 배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PC 비중이 높으면 표·상세 스펙처럼 정보 밀도가 높은 구성이 잘 읽힙니다.
대표 키워드와 함께 노려볼 만한 키워드를 '추천'과 '연관'으로 나눠, 각각 PC·모바일·전체 검색량과 함께 검색량 많은 순으로 보여줍니다. 추천·연관 각 최대 20개씩(합쳐서 최대 40개)이며, 표의 키워드를 누르면 그 키워드로 바로 재분석됩니다. 대표어 경쟁이 세다면 여기서 검색량이 적당하면서 발행량이 낮은 롱테일을 골라내는 것이 실전 활용의 핵심입니다.
검색량·발행량·광고 지표는 네이버 검색광고 API와 통합검색, 월별 추이는 네이버 DataLab에서 가져옵니다. 무료 조회는 하루 10회까지이며, 첫 조회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집니다. 한 번 조회한 키워드는 24시간 동안 캐시로 남아, 다시 열어봐도 조회 횟수가 차감되지 않습니다. 입력한 키워드는 조회에만 쓰이고 저장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위쪽 카드와 게이지로 '이 키워드가 유리한가'를 판단하고, 채널·상업성·추이·기기 비중으로 '어떤 글로 접근할까'를 정한 뒤, 연관 키워드 표에서 실제로 공략할 롱테일을 고르는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