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블로거(Blogspot)인데 정작 내 글이 구글 검색에 안 뜨는 일이 흔합니다. 플랫폼이 구글이라고 자동으로 상위 노출되는 것은 아니며, 색인 원리와 몇 가지 설정을 이해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구글 검색은 '크롤(방문) → 색인(등록) → 노출(순위)' 단계를 거칩니다. 블로거가 구글 소유라고 해서 이 과정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새 블로그·새 글은 크롤과 색인까지 시간이 걸리고, 설정이 어긋나면 아예 색인이 막히기도 합니다.
| 원인 | 증상 | 해결 |
|---|---|---|
| 검색엔진 표시 설정 꺼짐 | 사이트 전체가 색인 안 됨 | 설정 → 크롤러 및 색인 생성에서 맞춤 robots 태그·robots.txt 확인(noindex 제거) |
| 발행 초기·신규 도메인 | 며칠~몇 주간 색인 지연 | 서치콘솔에 sitemap 제출 후 대기, 개별 URL 색인 요청 |
| 국가별 리디렉션(ncr) | 주소가 국가 도메인으로 바뀌어 중복처럼 보임 | 표준 도메인(.blogspot.com) 기준으로 서치콘솔 등록·색인 요청 |
| 본문 빈약·유사문서 | 색인돼도 순위가 안 붙음 | 1,500자 이상·소제목·이미지·직접 쓴 원문 비중 높이기 |
| 사이트맵 미제출 | 크롤이 늦음 | 서치콘솔에 sitemap.xml 또는 atom.xml 제출 |
블로거는 구글 계열이라 네이버 노출은 더 약합니다. 네이버 검색까지 원한다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웹페이지 수집을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블로거(Blogspot)는 무료 하위 도메인(아이디.blogspot.com)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공용 도메인의 신규 블로그는 구글이 신뢰를 쌓기 전까지 크롤을 아껴 색인이 특히 더딜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 가능하면 개인 도메인을 연결해 독립된 주소로 운영합니다. 둘, 서치콘솔에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새 글마다 URL 검사로 색인을 요청해 구글이 방문할 이유를 계속 만들어 줍니다.
구글에 site:아이디.blogspot.com 을 검색했을 때 페이지가 하나도 안 나온다면 사이트 전체가 색인 안 된 상태입니다. 이때는 개별 글이 아니라 설정(검색엔진 표시 허용)과 서치콘솔 등록부터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블로거 주소를 블로그온에 넣으면 최근 글의 색인 여부와 누락 원인, 개선 처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 걸렸는지부터 빠르게 진단해 보세요.